미래의 농업, 미리 보여줍니다···진주 국제농식품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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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농업, 미리 보여줍니다···진주 국제농식품박람회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가 11월 6~10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미래의 농업방향을 제시할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를 연다. 시는 최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유관기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준비사항 전반에 대한 추진상황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올해 9회째를 맞는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는 미래농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농업기술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늘리는 한편 유관기관의 참여도를 확대하고 농업 홍보용 프로그램과 체험형 콘텐츠 개발, 다양한 포토존과 쉼터조성 등 더욱 풍성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시는 체험형 박람회 운영을 위해 도심 목장나들이, 농촌교육체험, 곤충 및 펫체험, 콩의 일생을 이해할 수 있는 농업교육 특별전시, 원예 작물을 활용한 원예치료체험, 통밀을 직접 만지고 느껴볼 수 있는 우리밀 놀이터 등 20여 가지의 다양한 체험거리를 마련한다. 또한 농업의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첨단농기계관에서는 첨단 농업용 드론과 항공방제용 무인헬기, 국내 대형농기계사의 첨단농기계 등을 전시한다. 또 스마트농업관에서는 농촌진흥청, 창조경제혁신센터의 농업기술홍보관을 운영하고 미래농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혼합현실·가상현실체험공간, 미래의 식량산업, 스마트온실, 딸기수확로봇 등 앞선 농업기술을 선보여 농업에 실직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람회 기간 중 11월7일 열리는 수출상담회는 우리 농업의 판로 모색과 신선농산물과 농가공품의 수출활성화, 중소기업에서 생산한 제품의 수출길을 여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신선농산물과 농가공품 수출관련 해외바이어로 미국·캐나다 등 17개국 42명의 바이어가 참가 신청을 했고 해외농업 농업기술을 전시하는 해외관에는 중국·일본 등 19개국 47개사가 참여해 다양한 농업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해외문화 특별전시관을 별도 조성해 세계의 와인, 치즈를 시식하고 아시아 고산지의 농경문화를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국제농식품박람회가 농축산업의 첨단기술을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는 전시와 체험의 장이 돼 미래농업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힐링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어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박람회장 출입구에 소독 시설을 설치하는 등 가축전염병 방역 조치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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