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여의도 '파크원' 타워2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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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여의도 '파크원' 타워2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공사가 진행 중인 서울 여의도 '파크원(Parc.1)' 현장. 사진/뉴시스
 
사진/NH투자증권
[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NH투자증권이 서울 여의도에 건설 중인 파크원(Parc.1) 타워2(B동) 오피스를 매입할 예정이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파크원 타워2 매각 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매입금액은 약 9500억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파크원은 서울 여의도 소재 LG트윈타워와 국제금융센터(IFC) 사이에 위치한 오피스·상업단지로 오피스 건물 2개동과 쇼핑몰, 호텔 등으로 구성돼 오는 7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NH투자증권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타워2는 지상 53층에 연면적 16만2217㎡에 달한다. 현재 NH투자증권의 본사보다 3배 이상 넓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업계에서는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이지스자산운용 컨소시엄을 유력 인수후보로 예상했으나 NH투자증권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NH투자증권은 파크원 공사가 재개된 지난 2016년 2조원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주관한 바 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본사 이전 계획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만큼 가능성은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 여의도 소재 NH투자증권 본사. 사진/NH투자증권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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