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총선 정당지지율 20%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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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총선 정당지지율 20%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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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무능하고 불공정한 사회를 만들었다”며 정권 심판론을 주장했다.

안 대표는 지난 25일 CBS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 출연해 “1월 19일 날 귀국할 때 정부·여당을 견제하면서 중도정치와 실용정치의 가치를 세우고 뿌리를 내리게 하자는 목표가 있었다”라며 “(정부·여당은)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들과 앞으로 해야 할 과제를 제대로 풀지 못했다. 또 말로는 공정을 떠들지만 실제로는 불공정한 사회를 만들고 있다. 이러한 부분들을 고쳐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대표는 야권과 연대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혁신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우리나라 정치의 가장 큰 문제가 진영정치다. 우리 편은 항상 옳고 상대 편은 항상 틀리다고 생각한다”라며 “이건 민주주의의 기본에 위배된다. 진영정치를 바꾸자는 게 저희들의 지향점이다”라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날 인터뷰에서 자신과 친분이 있는 의원들이 비례대표 전면에 배치됐다는 이른바 ‘사천 논란’도 반박했다. 그는 “저희 당이 정치에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굉장히 부족하다. 이번 국회에서 중도정치와 실용정치를 세울 수 있는 그런 팀을 짰다고 이해하고 있다”며 “다른 당과 비교해보면 좋겠다. 다른 위성정당들은 여러번 뒤집어지고 후보자 문제가 굉장히 많지 않느냐”고 말했다.

‘몇 석을 목표로 삼느냐’라는 진행자 질문에는 “정당지지율 20%를 목표하고 있다. 20%가 되면 거대 정당을 견제할 정도로 민의를 모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며 “4년 전에도 선거 1달 전 지지율이 8%였다. 이번에도 진심을 다해서 최대한 호소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23∼25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18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포인트)한 결과 비례정당으로 국민의당을 선택한 비율은 지난 주보다 1.2%포인트 하락한 4.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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