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박스 대란 - 대양제지1424억 규모 골판지원지사업 영업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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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박스 대란 - 대양제지1424억 규모 골판지원지사업 영업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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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양제지는 골판지원지사업 분야에 대해 영업정지를 결정했다고 9일 공시했다.
영업정지금액은 1424억3460만원 규모로 최근 매출액 대비 54.89% 수준이다.


대양제지 측은 사유로 "지난해 10월 12일 발생한 안산공장 화재로 인한 건물 및 기계장치 등 소실에 따른 영업 정지"라고 설명했다.


향후 대책에 대해선 "회사 경영진은 공장복구 후 생산이 재개되기까지 장기적인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향후 원지시장의 불확실성으로 대규모 복구투자 여부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주요 사업부문의 영업정지에 따라 회사는 계속기업으로서의 불확실성이 높아짐에 따라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폐지실질심사를 받을 수 


있다"면서 "상장폐지실질심사에 따라 상장폐지 결정이 되었을 경우, 경영진은 투자자 보호를 위한 조치에 대하여 강구하겠다"고 했다.


대양제지는 국내 골판지 원지 생산량의 7%를 담당한다. 지난해 10월 대양제지 안산공장 화재 이후 골판지 원지 수급이 어려워진 데다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택배 물량까지 급증하면서 이를 이용해 만드는 종이박스 품귀 현상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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