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단체 대표 간담회 모두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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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단체 대표 간담회 모두발언


안녕하십니까.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입니다.

바쁘신 중에도 오늘 간담회에 참석해주신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김갑철 부회장님, 좋은교사운동 김영식 공동대표님, 새로운학교네트워크 한상훈 이사장님, 교사노동조합연맹 김용서 위원장님 다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작년 새롭게 선출되어 무거운 책임을 맡게 되신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희영 위원장님과 실천교사모임 한희정 회장님께도 오늘 처음으로 인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여러 사안들을 협의하며 함께 중지를 모아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의 말씀도 더불어 드립니다.

모두 알고 계시겠지만 어제 1월 22일은 코로나19 환자가 우리나라에 발생한 지 딱 1년 되는 날이었습니다.

어제 정은경 청장이 참여한 연구논문 결과가 많이 보도되었습니다.

작년 5월 등교수업 시작한 이후부터 7월까지 분석한 결과로 3~18세 확진자 중 교내감염은 2.4%에 불과했다는 역학조사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당시 학교 현장에서 등교수업을 위한 사전 준비, 철저한 방역, 의심 환자를 조기에 차단하기 위한 모니터링 등 여러 가지 전문적인 준비와 현장의 노력이 철저히 이뤄진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4월 온라인 개학, 5월 대면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하면서 대한민국의 모든 학교, 공교육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원격수업을 제공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경험은 전 세계에서 사례를 찾아볼 수 없는 것으로 학교 현장이 자긍심을 갖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이런 위기에서 학생의 안전도 지켜야 하고 학습과 일상도 소중히 살펴야 하는 학교 현장은 하루하루가 큰 도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막중한 책임감으로 학교 현장의 한복판을 지켜주시고 그 과정에서 희망도 만들어주신 선생님과 교직원 여러분께 교육부장관으로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6개 교원단체 회원들을 비롯한 학교 현장의 모든 교원 여러분.

지난 한 해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주셨고 아직 언제 종식될지 모르는 상황에서도 또 다른 희망을 만들어 가고 계시는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이러한 위기를 겪으면서 우리 교육이 더욱 튼튼해질 수 있었고, 우리 국민 모두는 학교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교육부도 지난 한 해 함께하고자 열심히 노력했지만 여러 가지 부족한 점이 있었다고 평가하면서, 올 한 해 우리의 노력과 실천이 앞으로 10년 후 우리 아이들을 위해 그리고 우리 교육의 미래의 방향을 잡아가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올 한 해, 교원단체 여러분, 학교 현장 선생님들과 더 많이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신뢰를 갖고 꼭 그렇게 해나가자고 말씀드립니다.

오늘 모든 학생의 안전과 성장을 위한 공동선언을 준비해주신 교원단체 여러분과 뜻을 함께 모아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교육부가 함께해야 할 책임과 노력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는 제안해주시는 말씀들을 잘 듣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19를 대응해 오면서 많은 분께서 심화된 교육 격차에 대해 많이들 걱정하고 계십니다.

교육 격차의 문제가 공교육 내에서, 학교 안에서 완화될 수 있도록 우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최선을 다해 나가자는 제안도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 해야 할, 해내야 할 일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선생님들께서 더욱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교육청이 뒷받침하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1학년도 아이들의 일상과 안전과 학습에 대한 준비를 위해 여러분께서 주시는 말씀을 경청하면서 제도적 대안과 보완책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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