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대교협 회장단 신년 차담회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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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대교협 회장단 신년 차담회 인사말


안녕하십니까.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입니다.

대교협 김인철 회장님, 장제국 부회장님, 차기 부회장이신 김수갑 총장님, 최병욱 총장님 반갑습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코로나19로 지난 대교협 정기총회가 서면으로 대체되어 아쉬운 마음이 컸는데, 오늘 이렇게 회장님, 부회장님들을 뵙고 말씀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가지게 되어 뜻깊게 생각합니다.

작년 한 해,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위기에서도 학교 당국과 교직원들 모두 학생들이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학교방역과 원활한 학사운영을 위해 애써주시는 등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신학기를 앞둔 현재도 코로나19가 여전히 유행하고 있고 오늘도 확진자가 400명이 넘는 등 긴장을 늦출 수 없으며, 학교방역 및 학사운영에 대한 대학 현장의 지속적인 점검과 준비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대학에서는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 등을 고려하여 수업방식을 자율적으로 결정해서 운영해 주시겠지만, 비대면 교육이 내실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질 관리에 더 신경 써 주시고 교육부도 필요한 부분을 지원해 드리겠습니다.

특히, 교육부가 조금 더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것은 대학생들의 심리·정서적인 어려움을 어떻게 해결하고 지원할 수 있을까 하는 문제들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대학 현장의 상황들을 파악해 보니 여러 대학에서 센터나 심리지원 등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곳도 있었습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대학생 마음건강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현황 파악과 사례공유 등을 찾고 있습니다.

신학기에 많은 학생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대교협과 총장님들께서 신경을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학령인구의 급속한 감소와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훨씬 더 앞당겨진 디지털 전환에 대비하기 위한 대학 현장의 고민이 깊으시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지금의 도전적인 상황이 도약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대학의 자율적 혁신을 지원하고자 하며, 1월 26일 발표한 2021년 교육부 업무계획에 이러한 고등교육 정책 방향을 담았습니다.

대교협 회장님을 비롯한 총장님들께서 의견 주시면 보완할 내용 있는지 확인하고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작년에 시작한 지자체-대학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을 올해도 확대하려고 계획하고 있으며,이 사업들을 통해 지역균형발전뿐만 아니라 대학 간 경쟁이 아닌 공유와 협력을 바탕으로 대학 발전의 비전들이 구체화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 사업에 대해 함께 관심 가져주시고 참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올해 예정되어 있는 대학기본역량진단과 한계사학들의 안정적인 관리 부분도 함께 고민하면서 대학의 체질 개선을 위해 교육부도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첨단분야 인재 양성이나, 디지털 혁신공유대학 사업, 최근에 시급하게 필요한 인재양성, 신산업적 수요 등을 포함한 사회의 요구에 대학이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부도 제도개선이나 지원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고등교육 방향에 대해 가지고 있는 계획들을 대학과의 긴밀하게 소통하고 함께 협력하면서 추진해 나가고자 하니 대학에서도 여러 의견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참석해주시고 함께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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